대학 동기의 결혼식 청접장 모임을 하다가 알게된 프랭크커핀바!! 청첩장 모임한다고 맛있는 식당에다가 이렇게 좋은 카페도 찾아와준 대학 동기한테 너무 감동이었음. 모바일만 청첩장 띡 보내는 사람도 봤는데 뭔가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고마웠음. 너무 딴 소리.. 무튼 프랭크커핀바 처음 갔을 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시그니처 커피도 너무 맛있어서 굳이 굳이 남편이랑 차를 끌고 주말에 방문했다. 어지간해서는 일부러 어디를 찾아가지 않는 성격인데 그만큼 만족스러웠음!! 처음엔 인테리어나 메뉴가 굉장히 유니크해서 여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전국적으로 매장이 많이 있었다. 내가 간 곳은 올림픽공원점!! 뭔가 해리포터에 나오는 다이애건 앨리에 있을 거 같은 출입구 아닌가요?!! 출입구는 두 개가 있는데 우리는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