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블로그, 모든 것들의 후기

얼마전에 AI가 그림을 그려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유료지만 결제해서 이용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결제를 시도했다. 마스터카드로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결제 오류라고 떠서 카드번호랑 CVC 번호 등등을 제대로 썼는지 다시 한번 확인,, 오잉,,카드번호랑 CVC 번호가 맞는데도 결제 오류가 떴다. 이 카드가 결제가 안 되나보다 하고 다른 카드로 시도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혹시나 싶어서 카드사 어플에 들어가봤다. 그런데 결제 승인이라고 되어 있는게 아닌가,, 이때부터 너무 당황스러움 ㅠㅠ 미드저니 사이트에선 결제 오류 >> 카드사 어플에선 결제 승인...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를 해서 사이트에선 결제 오류라고 했는데 카드사 어플로 확인해보니 결제 승인이라고 되어있어서 혹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카..

1. 임영웅 서울콘서트 예매 실패와 성공 후기 작년에 PC방까지 갔지만 실패한 임영웅 콘서트 예매,, 엄마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진짜 올해는 어떻게든 성공하고 싶어서 예매 시간 다가오자 덜덜덜 떨려죽는줄 알았다. 6시 반부터 피씨방에서 자리 두개를 잡고 대기 하고 있었는데 내 옆에 젊은 학생들도 다 임영웅 콘서트 예매하려고 준비하고 있는게 아닌가,, 흑흑,, 핸드폰 두 대, 피시방 PC 두 대로 대기하고 있다가 시간되자마자 왼손으로는 핸드폰, 오른손으로는 PC, 또 그다음 바로 다른 핸드폰과 PC에서 '예매하기'를 클릭했는데,,계속 오류,,오류,,오류,, '잘못된 접근입니다' 뜨고,, 아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 대기번호 몇 만 떠서 그냥 존버하고 기다리려했는데 또 튕기고 튕기고 반복,,, 미련을 못 버..

* 이 후기는 제가 직접 돈 주고 다닌 후기입니다. 학원비가 한 두푼도 아닌데 메가스터디IT아카데미를 다닐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글입니다. 해당 학원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고 제가 느낀 좋았던 점도, 안 좋았던 점도 솔직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 하는 일도 나름 안정적이고 개발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진 않지만 개발쪽을 배워놓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평소에도 개발에 아주 약간 관심이 있었다(관심만,,). 그러다가 지인도 원래는 개발과 전혀 상관없는 직무에다가 살면서 개발을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6개월 동안 개발을 배워서 스타트업 취업에 성공했다고 했다. 물론 이 지인은 워낙에 열심히 하고 스마트한 분이셔서 가능했던 것이겠지만 나도 열심히 하면 개발자가 될 수 있지..

가족 8명과 함께 제주도 여행 숙소를 알아보다가 아고다에서 애월 판타스틱 오션뷰 시드니 호텔을 예약하게 됐다. 공항에서 가깝고 가성비 호텔로 언급되길래 예약했다. 아 저렴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이 호텔을 예약한 내 손모가지를 부러트리고 싶다. 저렴하더라도 그래도 호텔이니까 어느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지 1. 잘못된 안내 후 제대로 된 사과도 없다.처음 우리는 울 엄마와 내 형제자매들과 그 자녀들 3대가 함께 가느라 총 8명 객실을 3개를 예약했다. 각각 따로 예약을 했는데 형제자매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가 다 같은 건물이 아니라 알고보니 다른 건물인거다. 조카들이 있어서 조카들은 밤이 되면 할머니랑 자겠다고 하거나 자기 엄마와 자겠다고 하거나 삼촌과 자겠다고 하거나 그때그때 자려고 하는 사람..

백수로 지내다가 지난 달 취업하게 되면서 교통카드 쓸 일이 많아졌다.출퇴근 거리도 멀어서 교통비도 많이 나온다..지하철 정기권도 생각해봤지만 우리집은 지하철역에서 멀기 때문에.. 마을버스를 타야해서지하철 정기권으로는 불가능ㅠ.ㅠ지하철만으로 출퇴근 가능한 사람은 지하철 정기권도 많이 할인되는 것 같음!나의 출퇴근 여정은 집>>버스>>1호선>>4호선>>버스>>회사 교통비 할인을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알게됐다.지금은 이름이 바껴서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아닌 알뜰교통카드! [사용 전 준비 사항]1. 우선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중 한 곳에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는다.체크카드로 발급 받을 수도 있고, 신용카드로 발급받을 수도 있다. 2. "알뜰교통카드"어플을 설치, 회원 가입!아뜰교통카드 실..

주말마다 동네 뒷 동산이라도 등산하려고 마음먹은지 3주차.. 첫 주 토요일엔 도덕산에 오르고, 두 번째 토요일엔 구름산에 올랐다. 이번주엔 가학산을 가려했는데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운동하기로 마음 먹은거 등산은 못해도 다른 운동이라도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실내 운동을 생각해보다가 볼링으로 결정!! 집 근처 기아스포츠문화센터 안에 볼링장,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등이 있었다. 기아 임직원들은 할인도 많이 되는거 같던데 역시 대기업에 다녀야하나봐..이런 소소한 복지 너무 부러움. 기아스포츠문화센터 주차비는 30분에 천원! 더케이볼링장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 생긴지 얼마 안 된 건지 내부가 엄청 깨끗하고 깔끔했다. 우리가 갔을 때 다들 굉장히 전문적으로 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