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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테이블을 사려거든 꼭 이 글을 본 후에 결정하세요..!! ㅠㅠ(냄새 문제...)

* 이 글은 공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이사를 한 후에 액자테이블을 세 개 샀다. 두 식구가 살아서 주방 식탁만으로 충분하지만 집들이할 때 가족들 10명 정도가 둘러앉아야 하는데 다 같이 앉을 상이 없었음 ㅠㅠ 집들이를 자주 하는 것은 아니니까 접어둘 수 있는 상으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액자테이블이라는 것을 발견!! 상으로 사용 안 할 때는 액자처럼 보이게 세워둘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찾아서 오늘의 집에서 세 개 구매!!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 본 것보다 사진의 화질이 좋진 않다. 그래도 그럭저럭 예쁘다. 세워두면 액자처럼 보이고 옵션으로 벽걸이 선택하면 벽에 걸수도 있다. 세 개 다 오늘의 집에서 샀지만 왼쪽 두개는 리드**이라는 곳꺼고 오른쪽 하나는 착한**이라는 곳꺼다..

물건 리뷰 2022.07.05

송리단길 다운타우너 버거! 맛있긴한데...

안국역에서 다운타우너 버거를 먹어보고 완전 신세계!!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종종 생각나곤 했는데 송리단길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송리단길에도 다운타우너 버거가 있구나! 자주 올 것 같은 느낌.. 사실 출발할 때 송리단길에 주차가 괜찮을지 걱정했는데 쓸데 없는 걱정이었다. 내가 먼저 차에서 내려서 매장에 들어가고 남편이 주차할 곳 찾아헤메다가 주차하고 오려고 했었는데 내가 차에서 내리자 마자 매장 앞에 계시던 직원분께서 어디 가시는 거세요? 물어보셔가지고 ㅋㅋㅋ 다운타우너 버거 가려한다니까 그러면 발렛파킹 가능하다고 하셨다. 내가 다운티우너 가려한거 어떻게 아셨지?!!ㅋㅋㅋ 어쨌든 주차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 발렛파킹비는 3000원입니다 :) 자리에 앉아서 남편한테 오빠 물티슈 좀 갖다줘 라고 말했..

음식 리뷰 2022.07.03

더센트오브페이지 디퓨저 향기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저렴한..아로마컴퍼니 잉글리시 데이지 디퓨저

오래된 집이라..밖에 있다가 집에만 들어오면 냄새가 난다.. 퀴퀴한 냄새ㅜㅜ 어릴 때 할머니 집 가면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 디퓨저라도 사보자 싶어서 제일 가까운 교보문고로 갔다. 원래 더센트오브페이지 디퓨저를 사려고 했는데 내가 간 교보문고에선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모든 교보문고 매장에 다 파는 것은 아닌가보다.. 교보문고 안에 있는 핫트랙스에서 여러가지 디퓨저 킁킁대며 다 맡아본 결과.. 아로마컴퍼니라는 곳에서 나온 테이블용 디퓨저 중에 잉글리시 데이지 향이 교보문고 가면 나는 풀향??과 비슷한 것 같아서 구매했다. 다섯개나 구매 ㅋㅋ 한 개에 16000원씩 ... 우리 집은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한 개로는 어림도 없다.. 사실 디퓨저나 향수..

물건 리뷰 2022.06.26

성신여대 라라면가, 꿔바로우가 정말 맛있지만....

성신여대 앞에 대만 음식 파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주차할 곳은 따로 없어서 바로 옆 유료 주차장에 ㅠㅠ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는데 조금만 늦게 왔어도 자리가 없을 뻔 했다. 평일 점심인데도 찾는 사람이 많구나~ 꿔바로우는 정말 맛있었다. 달짝지근한 소스도 맛있고 쫄깃하고~ 꿔바로우 좋아해서 근래에 다른 곳에서도 먹어서 이 날 3일 연속 꿔바로우를 먹은 건데도 엄청 맛있게 먹음!! 고기볶음밥도 그럭저럭 맛있다. 등촌샤브샤브에서 마지막에 볶아주는 그 볶음밥 맛이 조금 나기도 하고... 그치만 난 등촌샤브에서 주는 볶음밥이 훨씬 맛있긴하다. 멘보샤는 원래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맛있는건지 맛없는건지 모르겠다. 다음에 온다면 또 시킬 것 같지는 않다. 우육탕면도 그럭저럭 맛있다. 세 명이니까 이렇게 ..

음식 리뷰 2022.06.23

광명 운수대통 이사업체(이삿짐센터), 후기를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이사한지 두세 달이 지났는데 사실 후기 쓸 생각이 없었으나.. 최근에 후기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생겨서 후기를 씀!! 원래 블로그에 후기 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사진이 없음... 광명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음. 큼직한 물건은 양문형이 아닌 냉장고(2도어 냉장고), 트윈세탁기, 퀸침대, 조립식 이케아 책상 2개, 책장 2개, 4인 식탁 이렇게 있었고 그리고 책이 조금 많았음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거리는 28.9km 이것만으로 정확한 견적은 어렵지만 120만원의 견적이 나왔음 (도착지의 사다리차 비용은 별도!) 사실 이사하기 전에 견적을 여러곳 받아봐야하는 거겠지만 방문견적 받는 일정을 여러번 빼는 것도 어렵고 해서 그냥 운수대통에서만 견적받고 바로 진행함 계약비 10만원을 선입금 하였음! 이사 날에 ..

나들이, 여행 2022.05.17

물왕리 카페, 숲에 숨다.

남편이 가고 싶은 카페가 있다며 사진을 보여줬다. 요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허구헌 날 이 카페 저 카페 가보고 싶다며 사진을 보여준다. 물왕리에 있는 "숲에 숨다"라는 카페를 가보고 싶다길래, 귀찮았지만 그리 멀지 않길래 출발..ㅋㅋㅋ 요새 어딜가나 주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주차공간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카페 앞 마당(?)에 있는 텐트도 이용할 수 있는 듯 했다. 우린 굳이 텐트 이용 필요성을 못 느껴서 우린 이용 안 했지만, 아기를 데리고 온 부부가 이용하던데 아기가 있는 사람들은 텐트 이용하면 편할 것 같았다. 화분이 정말 많은 카페다. 이 화분들 다 어떻게 관리할까... 사진으로 봤을 때 식물원 안에서 커피를 먹는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그냥 크고 작은 화분이 많은 카페이다. 음..

나들이, 여행 2021.10.03

홈스월드 성인 이동식 욕조 6개월 후기

홈스월드 성인 이동식 욕조를 구매해서 사용한지 6개월이 지났다. 처음 샀을 때 후기는 여기로 ↓ ↓ ↓ ↓ https://alex.tistory.com/5 홈스월드 성인 이동식 욕조 구매 후기, 생각지 못한 문제가... 우리 집은 욕조 없는 투룸.. 난 한번도 욕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남편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싶댄다. 이동식 욕조를 사면 안되냐길래 지금 욕실도 좁아 죽겠는데 무슨 욕조까지 alex.tistory.com 나는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남편은 하루 한번씩 꼬박꼬박 잘 사용하더라. 한번에 물을 방류하니까 욕실에 물바다가 되어 있고 슬리퍼는 둥둥 떠다니고 있어서 화는 났지만... 반신욕이 하고 싶다는데 못하게 할 수도 없고~ 홈스월드 이동식 욕조 6개월 사용 후기는 어떨까?!! 흑흑흑..

물건 리뷰 2021.09.29

잘 뜯기는 돌돌이(테이프 클리너) 추천! 머리카락 청소엔 역시 돌돌이

자취할 땐 방도 넓지않고 청소기도 없고 해서 청소기 대신 돌돌이를 많이 썼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따로 돌돌이를 사지 않았다. 그런데 주말에만 청소기를 돌리다보니 흑.. 주중에 엄청나게 쌓이는 머리카락들... 주중에도 청소기를 돌리기엔 귀찮고.. 돌돌이를 사야겠다 싶었다. 돌돌이 정식 명칭이 테이프 클리너인가.. 쿠팡에 돌돌이를 검색하다가 사실 아무거나 산 것이었는데 내가 주문한게 사선 컷팅 돌돌이었나보다.처음에 사용할땐 커팅 부분이 왜 이렇게 생겼지 싶었는데 테이프가 엄청 잘 뜯어지는게 아닌가!!! 돌돌이를 살까말까 고민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돌돌이로 머리카락 청소 하고나면 돌돌이 테이프가 잘 안뜯어져서 경계선 부분을 칼로 한번 긁어준 다음 떼곤 했기 때문... 근데 사선 커팅 돌돌이는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물건 리뷰 2021.05.03

1인 좌식 쇼파, 상도가구 데이앤나잇. 냄새가 너무 심해ㅠ.ㅠ

우리집엔 쇼파가 없다.. 당연히 거실이 없으니깐 🥲🥲🥲 자취하는 친구 집에 갔다가 1인용 좌식 쇼파를 봤다. 첨엔 좌식 쇼파 굳이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친구집에서 앉아보고 오잉 신세계!!! 친구집에서 돌아와서 바로 산 건 아니고 두달을 고민했다... 곧 이사가야 하는데 이사 갈 때 제대로된 쇼파를 사야할 것 같고,,, 지금 집도 좁은데 쇼파 두면 더 좁아 보일 것 같고.. ㅠㅠ 두 달을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 이럴거면 그냥 더 일찍 살걸 - 주방에 식탁이 있지만 우리 집은 주로 바닥에 앉아서 좌식 테이블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밥먹을 때도 더 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가끔 앉아서 책 읽을 때도 편할 거 같아서- 내가 산 건 상도가구의 데이앤나잇 1인 좌식쇼파, 그레이 컬러! 남편꺼 까지 두 개 구매했다. 인터넷..

물건 리뷰 2021.04.29

파주 당일치기, 혜이리마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마장호수

운동은 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실내 운동은 할 수도 없고... 야외에서 많이 걷기라도 하자 싶어서 파주로 갔다. 원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가려고 했는데 내비를 찍었더니 편도 3시간..ㄷㄷㄷ 결국 가평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편도 1시간 정도의 거리인 파주로 갔다. 혜이리마을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혜이리마을을 한바퀴 구경했다. 파주에서 방문한 곳 중에 혜이리마을이 제일 별로였다 ㅋㅋㅋㅋㅋ 혜이리마을에 있는 상점이나 전시관, 체험관은 운영하지 않는 곳도 많고 운영한다고 해도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된것처럼 보였다..ㅠㅠ 우리는 커피박물관이랑 트릭아트 전시관을 방문.. 딱 봐도 허접할 삘이라..안 간다고 안 간다고 했는데 남편이 하도 우겨서 방문...ㅋㅋ 트릭아트 전시관은 전시관 규모에 비해 8000원은 비싸게..

나들이, 여행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