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리뷰

더센트오브페이지 디퓨저 향기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저렴한..아로마컴퍼니 잉글리시 데이지 디퓨저

진재Jinjae 2022. 6. 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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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이라..밖에 있다가 집에만 들어오면 냄새가 난다..
퀴퀴한 냄새ㅜㅜ
어릴 때 할머니 집 가면 나는 냄새 같기도 하고...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

디퓨저라도 사보자 싶어서
제일 가까운 교보문고로 갔다.
원래 더센트오브페이지 디퓨저를 사려고 했는데
내가 간 교보문고에선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모든 교보문고 매장에 다 파는 것은 아닌가보다..

교보문고 안에 있는 핫트랙스에서
여러가지 디퓨저 킁킁대며 다 맡아본 결과..

아로마컴퍼니라는 곳에서 나온 테이블용 디퓨저 중에 잉글리시 데이지 향이 교보문고 가면 나는 풀향??과 비슷한 것 같아서 구매했다.

다섯개나 구매 ㅋㅋ
한 개에 16000원씩 ...
우리 집은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한 개로는 어림도 없다..
사실 디퓨저나 향수 사용하는거 왠지 건강에 안 좋을 것 같고 찜찜한데..
집에 냄새가 나서 자꾸 스트레스 받아서 어쩔 수가 없었다ㅠㅠ

테이블 디퓨저, 잉글리시 데이지향!

박스를 까면 요렇게 생겼다. 100ml.

구성은 이렇게가 끝.

금색 뚜껑을 돌려서 열고 흰 색 마개를 빼주고 다시 뚜껑을 돌려 닫아준다음...
저 동그라미가 달린 나무 막대? 리드라고 하나? 그걸 꽂아주면 된다.

완성..!!

다섯개나 다 마개를 빼고 꽂아줬더니 손가락이 조금 아픔ㅋㅋㅋ
킁킁..그래도 향은 좋다..풀향. 전형적인 풀향.
숲속에 와있는 듯한..사실 그정돈 아니고 ㅋㅋ

거실 선반 위에 세개 놓아주고..

거실 선반 다른 쪽에 두개 놓아줬다.
다섯개 살 때 이 정도 사면 되겠지 했는데
부족하다 부족해..
세탁실에도 놓아야하고 화장실에도 놓아야하고...
냉장고실, 주방, 식탁 등등 놓을 곳이 많은데
더 샀어야했다..
킁킁.. 냄새가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향이 좋아서 다른 곳에 둘 거 몇 개 더 사고
다 떨어지면 또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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