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락시장 쪽에 있는 마트를 갔다가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검색했더니 근처에 있어서 갔던 화포식당. 그때 진짜 너무 맛있어서 오늘 다시 방문!! 오늘이 두 번째 방문. 가락시장역 2번 출구 쪽에 있다. 처음 왔을 땐 몰랐는데 24시간 운영이구나. 밤늦게 먹고 싶을 때 올 수 있겠다. 오예~~ 지난번에 왔을 때 삼겹살이랑 목살을 먹었었는데 목살이 훨씬 맛있었어서 이번에는 일단 목살 2인분만 먼저 주문! 아직 굽지도 않았는데 벌써 맛있어 보인다.. 두툼 두툼해. 두툼해서 육즙이 쩌는건가. 직원 분이 내내 구워주신다. 고기 잘 못 굽는데 구워줘서 너무 좋음. 마늘도 올려서 같이 구워주고~~ 근데 고기를 구워주시다가 직원분께서 고기 한 조각을 식탁도 아닌.. 그 불켜는 레버 사이로 빠트리셨는데 그걸 다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