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실내 운동은 할 수도 없고... 야외에서 많이 걷기라도 하자 싶어서 파주로 갔다. 원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 가려고 했는데 내비를 찍었더니 편도 3시간..ㄷㄷㄷ 결국 가평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편도 1시간 정도의 거리인 파주로 갔다. 혜이리마을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혜이리마을을 한바퀴 구경했다. 파주에서 방문한 곳 중에 혜이리마을이 제일 별로였다 ㅋㅋㅋㅋㅋ 혜이리마을에 있는 상점이나 전시관, 체험관은 운영하지 않는 곳도 많고 운영한다고 해도 오랫동안 관리가 안 된것처럼 보였다..ㅠㅠ 우리는 커피박물관이랑 트릭아트 전시관을 방문.. 딱 봐도 허접할 삘이라..안 간다고 안 간다고 했는데 남편이 하도 우겨서 방문...ㅋㅋ 트릭아트 전시관은 전시관 규모에 비해 8000원은 비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