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는 미케비치 해변을 따라서 호텔이 굉장히 많다. 나는 다낭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갔는데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호텔 로비들이 연말 분위기로 많이 꾸며져 있어서 할 게 없다면 메케비치 해변을 따라서 늘어선 호텔들의 로비만 구경해도 재밌겠다고 생각했었다. 나는 부모님과 함께 다낭에 가기 때문에 무조건 조식이 괜찮은 곳으로 호텔을 정해야한다는 압박이 많았다. 여러 개의 블로그를 살펴본 결과 다낭의 모나크 호텔이 개중에 조식으로 유명하다는 말을 많이 봐서 모나크 호텔로 결정했다. 1. 가격 나는 12월 27일 체크인, 12월 31일 체크아웃하는 일정이었다. 연말 성수기에 어른 7명, 어린이 2명, 조식 포함해서 방 4개, 4박을 1,131,725원에 예약했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트..